SF영화를 보면 로봇끼리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 보셨을 텐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도서관 로봇들의 말다툼"입니다.
"우리 그만 싸우자."
"당신은 드라마 여왕이 아니야."
중국 장시성 난창의 한 도서관.
누가 이렇게 말다툼을 하나 했더니 사람이 아닌 로봇인데요!
'왕바오'와 '투투'란 이름의 이들 로봇은 도서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배치됐다고 합니다.
노래와 춤도 가능해 방문객과의 교류를 통해 학습 기능도 있다고 하는데요.
찬 바람이 쌩쌩 불 만큼 냉랭했던 이들 로봇!
다행히 사흘 뒤 화해했다고 하는데요.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이 마치 연인이 말다툼하는 것 같네요.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中 도서관서 로봇끼리 말다툼
[이슈톡] 中 도서관서 로봇끼리 말다툼
입력
2021-01-0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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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1-0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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