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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롱패딩' 입고 넘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어요

[스마트 리빙] '롱패딩' 입고 넘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어요
입력 2021-01-08 07:44 | 수정 2021-01-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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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서운 한파에 길이가 정강이 또는 발목까지 오는 '롱패딩'이 인기인데요.

    롱패딩을 입었을 때 빙판길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두꺼운 롱패딩을 입으면 움직임이 둔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통이 좁고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패딩을 입으면 보폭을 넓혀 걷기 어렵고, 빙판길에서 미끄러졌을 때 균형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롱패딩은 통이 넉넉한 것을 고르는 게 좋고, 옷 아래쪽 지퍼나 단추를 살짝 풀어서 다리를 움직이는 데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기보다는 장갑을 껴서 미끄러졌을 때 양팔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무엇보다 빙판길에서는 평소보다 보폭을 10~20% 줄이고 자세를 낮춰 걸어야 낙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롱패딩을 입을 때 주의 사항, 정리해 볼까요?

    롱패딩 아래쪽 단추나 지퍼를 살짝 풀어서 다리를 움직일 때 불편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요.

    양손은 주머니에 넣지 말고 장갑을 껴야 미끄러졌을 때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또 빙판길에서는 평소보다 보폭을 줄이고 자세를 낮춰 낙상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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