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민찬

오늘도 북극 한파 기승…서해안·제주 많은 눈

오늘도 북극 한파 기승…서해안·제주 많은 눈
입력 2021-01-09 07:04 | 수정 2021-01-09 07:06
재생목록
    ◀ 앵커 ▶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 아침도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등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영하 20도는 냉동실 온돈데요.

    추위는 다음 주 초반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김민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5도.

    전국이 영하 24도에서 영하 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 북부와 강원 영서, 일부 충청 내륙 지역은 영하 20도 이하를 나타내겠습니다.

    낮에도 매서운 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어제보단 2, 3도 오르겠지만, 서울이 영하 7도, 대전이 영하 1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습니다.

    한파와 더불어 또다시 일부 지역에선 폭설도 예보됐습니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와 독도를 중심으로 내일까지 5에서 2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중부지방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등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노약자 등은 한랭 질환이 우려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민찬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