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법원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기자단과 만나 "국제법상 주권국가는 타국의 재판권에 복종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일본 외무성도 남관표 주일본대사를 불러, 일본 정부의 입장을 전하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임명현
스가 "위안부 배상 판결 결코 수용할 수 없다"
스가 "위안부 배상 판결 결코 수용할 수 없다"
입력
2021-01-0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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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1-0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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