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예정된 2021학년도 초·중등 교원 2차 임용시험에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게 됩니다.
교육부는 "교원 2차 임용시험에 자가격리자와 유증상자는 일반 응시생과 동선을 분리해 별도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특히 확진자는 지역별로 생활치료센터 등을 지정해 응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치러진 교원임용 1차 시험을 앞두고 서울 노량진 학원발 집단감염으로 확진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가 제한돼 논란이 됐습니다.
뉴스투데이
박윤수
초·중등 교원 임용 2차 시험 "확진자도 응시 가능"
초·중등 교원 임용 2차 시험 "확진자도 응시 가능"
입력
2021-01-1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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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1-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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