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이번 주 만나기로 해,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 후보단일화가 논의될 지 주목됩니다.
회동은 안 대표의 국민의힘 입당 여부에 따라 조건부 출마를 선언한 오 전 시장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대표 측은 그러나 MBC와 통화에서 "오 전 시장이 국민의힘 대표도 아니고 공천관리위원장도 아니지 않으냐"면서 "야권 후보군으로서 얘기를 듣는 자리"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뉴스투데이
조명아
단일화 논의 시작?…안철수·오세훈 이번 주 만난다
단일화 논의 시작?…안철수·오세훈 이번 주 만난다
입력
2021-01-1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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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1-1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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