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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인도네시아, 62명 탑승 여객기 추락 해역 수색

[이 시각 세계] 인도네시아, 62명 탑승 여객기 추락 해역 수색
입력 2021-01-11 06:55 | 수정 2021-01-1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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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시각 9일, 62명의 탑승객을 태운 스리위자야항공 여객기가 인도네시아 자카리타에서 이륙한 지 4분 만에 바다에 추락했는데요.

    여객기의 집중 수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추락 지점과 블랙박스 위치가 확인됐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항공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상에서 신체 일부와 옷가지, 금속 파편 등을 발견했다"고 전했는데요.

    유류품이 발견된 지점은 자라르타 북부 해상 '천개의 섬' 지역 란짱섬과 라키섬 사이라고 합니다.

    수색 작업이 진행될수록 동체 파편과 옷가지 등 수거품이 늘고 있고, 유전자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된 훼손된 시신을 담은 가방도 5개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현지 당국은 "블랙박스를 회수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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