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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국내 '비건 시장' 10년 새 폭발적 증가

[뉴스터치] 국내 '비건 시장' 10년 새 폭발적 증가
입력 2021-01-11 07:23 | 수정 2021-01-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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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채식인구 10년 새 10배 증가"

    고기의 유혹, 뿌리치기 힘든 게 사실인데요.

    채식 인구가 많이 늘고 있나 보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소수의 문화로 취급 받았던 채식이 실생활로 성큼 다가왔다고 합니다.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샐러드와 파스타로 한 끼를 해결하고, 단백질은 고기대신 식물성 단백질
    을 섭취하는 채식,비건 인구가 늘고 있는데요.

    한국채식협회에 따르면 국내 채식인구는 2008년 15만 명 수준에서 2018년 약 150만 명으로 10년 동안 10배 가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아직 주류 시장은 아니지만 식품업계는 앞다퉈 대체육을 만들과 라면과 만두, 간편식으로까지 채식·비건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데요.

    급기야 편의점에도 채식·비건 도시락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채식·비건 열풍, 코로나19로 인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데요.

    식품분야에 한정됐던 비건 바람은 최근 패션·뷰티업계로도 확대되는 중이라고 합니다.

    뉴스터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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