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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길 강추위…오후부터 한풀 꺾여

오늘도 출근길 강추위…오후부터 한풀 꺾여
입력 2021-01-12 06:07 | 수정 2021-01-1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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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오전까진 한파가 이어지지만 오후부턴 좀 풀린다고 합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전국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 기상캐스터 ▶

    맞습니다.

    남은 강추위마저도 오늘 아침까지만견디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9도지만한낮에는 8일 만에 영상권을 회복하겠고요.

    그 밖에 전국 대부분 지방도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서풍이 기온을 더 끌어올리면서 남부 지방의 경우는 일부 10도를 웃도는 곳들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날은 풀리는 추세지만 하늘 표정은 깔끔하지가 못합니다.

    지금 충청과 호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약하게 눈이 이어지고 있고요.

    그밖에 남부 내륙 곳곳으로도 눈이 날리고 있는데요.

    이 눈구름은 아침 중에는약화되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또 다른 눈구름이 다가오면서 밤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을 뿌리겠는데요.

    지난 밤만큼 강하게 오지는 않겠지만 하필 퇴근길 무렵 눈이 집중될 것으로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지방에 1에서 3cm가량이 내리겠고요.

    특히 강원 영서라든지 충북과 경북북부에는 최고 5cm까지도 내려 쌓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고요.

    수도권과 충청도 지방의 일평균 농도는 나쁨이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도, 대전 2도, 광주와 대구 등 남부 지방은 영상 5도 안팎까지도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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