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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코로나19 무서워 은퇴하는 日 스모 선수

[이슈톡] 코로나19 무서워 은퇴하는 日 스모 선수
입력 2021-01-12 06:48 | 수정 2021-01-1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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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코로나에 걸리거나, 코로나로 사망한 일본의 스모 선수 소식, 전해드린바 있는데요.

    이슈톡 마지막 키워듭니다.

    "코로나 무서워 은퇴하는 스모 선수!

    일본의 국기인 스모는 상대와 알몸으로 맞붙은 채 힘과 기술을 겨루는 종목인데요.

    이처럼 격렬하게 부닥치는 경기 방식 때문에 한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된다면 상대 선수도 감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최근 22살의 스모선수 고토 간테쓰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코로나19 상황에서 경기를 강행하는게 무섭다"고 밝힌 겁니다.

    스모협회는 코토 선수가 앞서 휴장을 요청했을 당시 "코로나19가 무섭다는 건 휴장 이유가 될 수 없다"며 거부했다는데요.

    고토 선수는 스모 챔피언 결정전인 '오즈모' 출전 자격을 갖고 있는 일본 스모의 기개주였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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