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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독일, 미국에 민주주의 재건 위한 마셜플랜 제의

[이 시각 세계] 독일, 미국에 민주주의 재건 위한 마셜플랜 제의
입력 2021-01-12 06:57 | 수정 2021-01-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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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이 미국 의회 납입 사건 이후 민주주의 재건을 위한 마셜플랜을 제의했습니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독일은 미국과 민주주의 재건을 위한 마셜플랜 실행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위기 상황에서 더 긴밀히 협력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마셜플랜은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47년부터 4년간 서유럽 16개 국가에 행한 대외원조 계획인데요.

    마스 장관이 미국에 마셜플랜을 제의한 것과 관련해 정치권에서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마스 장관이 미국의 민주주의를 무너진 것으로 보고, 도움을 주겠다는 뜻으로 풀이되기 때문인데요.

    정치권에서는 "마스 장관이 외교를 하는 게 아니라 문구를 갖고 장난하고 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로 이미 미국의 민주주의는 저항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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