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안주희 아나운서

[스마트리빙] 외투 모자 털, 풍성하게 관리하려면?

[스마트리빙] 외투 모자 털, 풍성하게 관리하려면?
입력 2021-01-12 07:43 | 수정 2021-01-12 07:43
재생목록
    겨울 외투 모자에 달린 털은 대부분 너구리나 여우, 토끼 털 등인데요.

    세탁소에 맡기지 않고도 볼품없이 뭉치고 엉킨 털을 원래 상태로 풍성하게 되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분무기에 섬유 유연제 또는 린스, 물과 에탄올을 각각 같은 비율로 넣고요.

    잘 흔들어 섞어서 털에 골고루 뿌립니다.

    에탄올은 살균 효과가 있고, 섬유 유연제는 정전기를 방지하는 동시에 털 촉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털이 젖으면 빗살이 넓은 빗을 이용해 한 방향으로 빗질해 주세요.

    빗질한 뒤에는 헤어드라이어 찬 바람으로 물기를 말리면 털에서 윤기가 나고 풍성해집니다.

    털은 세탁하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외투를 입고 난 후에 손질해 줘야 하는데요.

    외투를 입고 난 후에는 털에 붙은 먼지를 털어 보관하고, 눈이나 비를 맞으면 물기를 수건으로 닦거나 드라이어 바람으로 말려야 합니다.

    천연 털은 변색될 수 있기 때문에 섬유 탈취제나 향수는 뿌리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