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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방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오늘 선고공판

'코로나 방역 방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오늘 선고공판
입력 2021-01-13 06:43 | 수정 2021-01-1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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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이 오늘(13) 열립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오늘 오후 2시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총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엽니다.

    이 총회장은 지난해 2월,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방역당국에 신도 명단 등을 축소해 보고한 혐의와 교회자금 56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검찰은 이 총회장에게 징역 5년에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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