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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거리 두기 강화로 운전면허학원 인기

[뉴스터치] 거리 두기 강화로 운전면허학원 인기
입력 2021-01-13 06:53 | 수정 2021-01-1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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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운전면허 따기 열풍... 왜?"

    원래 고3 수험생들이 수능을 치르고 나면 운전먼허 학원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는데요.

    운전면허 따기 열풍이 불고 있나 보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로 대부분 업종이 침체되고 있는게 사실인데요.

    자동차 운전면허학원만 사람들의 발길로 붐비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도, 음식도, 교회 예배도!

    코로나19로 인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각광받고 있는게 사실인데요.

    이처럼 여러 분야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도입되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운전면허를 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어느때 보다 차량 이용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통계로 확인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면허 취득자는 72만6천3백 여명이라고 하는데요.

    2019년 66만여명, 2018년 60만 1천여명, 2017년 60만 명 등 직전 3년 통계에 비춰 봐도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한 금융연구소에서도 자동차운전학원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20%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와함께 코로나19를 계기로 배달일을 하기 위한 '생계형' 면허인 원동기 장치 자전거와 2종 소형을 합친 이륜차 면허시험 응시자도 증가추세라고 합니다.

    ◀ 앵커 ▶

    네, 드라이브스루 방식이 일상생활에 많이 정착 되어가고 있는데요.

    운전면허 취득에 영향을 끼친 건 분명해 보이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요즘 일상생활이 제약받고 있는 게 사실인데요. 이참에 운전면허나 따자는 분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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