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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착한 소비 릴레이' 나선 2030 세대

[뉴스터치] '착한 소비 릴레이' 나선 2030 세대
입력 2021-01-13 06:54 | 수정 2021-01-1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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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새해 대세는 '신념 소비'"

    소비를 하기 하는데, 신념이 있는 소비를 한다는 뜻인가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비를 하더라도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표현한다는데요.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한 2030세대가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 입니다.

    환경을 생각한 나무 칫솔에 친환경 에코백, 모자, 비닐도 썩는 제품을 쓰고 있다는 것을 인증한 사진들 인데요.

    이처럼 자신의 소비 습관을 알리면서 관심 있는 사회 문제를 환기하는 착한 소비 릴레이 챌린지라고 합니다.

    이른바 미닝아웃 소비!

    신념을 뜻하는 미닝과 드러내다라는 커밍아웃의 합성어인데요.

    사회적 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미닝 아웃족의 대표적 소비 습관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게 아니라 소비를 통해 누군가를 돕는데 의미를 둔다는데요.

    한 시장조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 두 명 중 한 명은 "돈을 더 내더라도 윤리적 경영을 하는 올바른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뉴스터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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