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50대 의사가 화이자 백신을 맞고 16일 만에 사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 산부인과 의사인 그레고리 마이클 씨는 작년 12월, 화이자 백신을 맞았지만, 접종 3일 뒤 손발에 내출혈 증상이 나타나 응급실로 이송됐고 이어 지난 3일 출혈성 뇌졸중으로 숨졌습니다.
화이자는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백신 접종과 사망 간에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정원
미국 의사, 화이자 백신 맞고 사망…조사 착수
미국 의사, 화이자 백신 맞고 사망…조사 착수
입력
2021-01-14 06:08
|
수정 2021-01-14 06:5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