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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정부, 342억 투입 귀농 귀촌 지원

[뉴스터치] 정부, 342억 투입 귀농 귀촌 지원
입력 2021-01-14 06:53 | 수정 2021-01-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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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6개월간 집주고, 월 30만 원"

    요즘 같은 때 집도 주고, 돈도 주는 곳이 있나 보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정부가 오는 3월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을 또 다시 시작하는데요.

    올해는 관련 예산도 대폭 늘렸다고 합니다.

    경북 문경의 한 마을이 아침부터 시끌벅적 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이렇게 많이 덮으면은 마늘이 많이 죽어요. 그러니까 밑에만…"

    도시인들이 농촌의 빈집에 살면서, 귀농체험을 하는 모습인데요.

    시골의 빈집이라고 얕봐서도 안됩니다.

    싱크대에 TV, 냉장고, 에어컨까지.

    갖출건 다 갖췄는데요.

    농림축산신품부가 코로나19 이후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합니다.

    지난해 보다 139억원 증액된 342억원의 예산으로 귀농 귀촌 참가자를 지원하는데요.

    참가자에게는 최장 6개월의 주거지는 물론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고 합니다.

    89개 시군에서 500가구를 모집한다는데요.

    그 어느때 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뉴스터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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