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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뉴욕 명물 '베슬', 잇따른 자살 사고로 임시폐쇄

[이 시각 세계] 뉴욕 명물 '베슬', 잇따른 자살 사고로 임시폐쇄
입력 2021-01-14 07:23 | 수정 2021-01-1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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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 맨해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꼽히는 '베슬'이 잇따른 자살 사고로 임시 폐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11일 발생한 텍사스주 출신 21세 남성의 자살 사고 이후 베슬이 폐쇄됐다고 전했는데요.

    2019년 3월 문을 연 '베슬'은 154개의 계단식 오르막길과 80개의 전망 공간으로 이뤄진 46m 높이의 벌집 모양 건축물입니다.

    문제는 16층 높이인 이 건축물이 유리 등 외관재 없이 계단으로만 이뤄진 구조라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뛰어내릴 수 있다는 건데요.

    최근 1년간 3번의 자살 사고가 발생해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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