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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곰팡이 핀 귤, 호흡기 건강 해칠 수 있어요

[스마트 리빙] 곰팡이 핀 귤, 호흡기 건강 해칠 수 있어요
입력 2021-01-14 07:43 | 수정 2021-01-1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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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을 오래 두면 점점 물러지다가 곰팡이가 생기는데요.

    귤에 생긴 곰팡이가 호흡기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귤이 상하는 이유는 녹색 곰팡이와 푸른곰팡이 때문입니다.

    전염성이 강해서 순식간에 옆에 있는 귤로 퍼지기 때문에, 귤을 상자째 구입했다면 썩은 것부터 골라내야 귤을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상한 귤은 집안에 두지 말고 빨리 버려야 하는데요.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가 실내 공기 중으로 퍼져 피부에 닿으면 발진이나 두드러기 등 피부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요.

    호흡기로 들어가면 천식이나 비염 등을 악화시켜 호흡기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귤이 한쪽만 썩었더라도 보이지 않은 곰팡이가 귤 깊숙이 침투했을 수 있으니까 아깝더라도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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