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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코로나19로 음악 판권 넘기는 팝스타들

[이슈톡] 코로나19로 음악 판권 넘기는 팝스타들
입력 2021-01-15 06:46 | 수정 2021-01-1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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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로 전 세계 가수들이 팬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줄어들었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저작권 현금화하는 스타들" 입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콜롬비아 출신의 가수 샤키라!

    '라틴팝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데요.

    현지 시간 1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샤키라가 자신의 노래 145곡의 판권을 영국 투자회사 힙노시스에 넘겼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계약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샤키라는 그래미상을 세 차례,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일곱 차례 거머쥐며 지금까지 총 8천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앞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음유시인' 밥 딜런도 지난달 자신이 60년간 창작한 노래 600여 곡의 판권을 유니버설뮤직에 넘긴 바 있는데요.

    뮤지션들이 판권을 넘기는 건 스트리밍 서비스 활성화 등으로 판권의 가치가 상승하고 코로나19 여파로 공연 수익이 줄어든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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