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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태국, 외국인 관광객 '골프 치며 격리'

[이 시각 세계] 태국, 외국인 관광객 '골프 치며 격리'
입력 2021-01-15 07:22 | 수정 2021-01-1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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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2주간의 의무적인 격리 기간을 방에 갇혀 있는 대신 골프를 즐기며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시각 13일, 태국 보건부는 치앙마이 등에 있는 골프장 6곳을 외국인 관광객용 격리 시설로 지정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2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데 '격리 골프장'에서는 골프를 즐기면서 안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태국관광청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도 태국은 골퍼들의 낙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로 타격받은 관광업을 살리기 위해 '골프장 격리'를 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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