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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겨울철 소화 불량 주의…추우면 소화도 안 돼요

[스마트 리빙] 겨울철 소화 불량 주의…추우면 소화도 안 돼요
입력 2021-01-15 07:45 | 수정 2021-01-1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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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는 소화 불량 환자가 급증한다는데요.

    건강심사평가원의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통계를 분석했더니, 겨울인 12월과 1월에 소화 불량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월평균 17% 늘었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자율 신경계가 영향을 받아서 위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고 위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소화력도 나빠지기 때문이라는데요.

    게다가 다른 계절보다 활동량이 줄기 때문에 소화 속도도 느려져서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겨울에 일시적으로 생기는 소화 불량 증상은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쓰는 것만으로도 한결 좋아집니다.

    외출할 때 옷을 따뜻하게 입고, 식사 직후 30분 정도는 가볍게 산책하면서 몸을 움직이면 위장 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또 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평소보다 식사를 천천히 하고,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음식을 씹는 횟수가 최소 20번은 되도록 꼭꼭 씹어 먹으면 소화 불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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