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서혜연

광주 아파트 화재로 1명 사망…경북 영천에 산불

광주 아파트 화재로 1명 사망…경북 영천에 산불
입력 2021-01-17 07:05 | 수정 2021-01-17 07:05
재생목록
    ◀ 앵커 ▶

    경북 영천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면적 0.4헥타르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광주에서는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서혜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산속 나무들이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일대 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시간 동안 산림 면적 0.4 헥타르를 태웠지만, 화재 발생 지역이 마을과 떨어져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청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아파트 내부 물건들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모두 타버렸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거주자 74살 서 모 씨가 숨졌고,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건물 아파트 14층의 한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제 오후 4시 20분쯤엔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신발 원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의 신발 원단과 기계 등이 불에 타 1억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

    어제 오후 4시쯤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배기통에 끼어 있던 기름 찌꺼기에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