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무부 2인자인 부장관으로 한반도와 이란을 경험한 전문가인 웬디 셔먼 전 국무부 정무차관을 지명했습니다.
셔먼 지명자는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국무부 대북정책조정관으로 북한 문제를 맡았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선 이란 문제에 집중했습니다.
이로써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지명자에 이어 국무부의 1·2인자가 한반도 전문가로 채워지게 됐습니다.
뉴스투데이
박영회
바이든, 미 국무부 부장관에 웬디 셔먼 지명
바이든, 미 국무부 부장관에 웬디 셔먼 지명
입력
2021-01-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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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1-1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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