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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美 의회 폭동, 현직 경찰관 "최소 13명 가담"

[이 시각 세계] 美 의회 폭동, 현직 경찰관 "최소 13명 가담"
입력 2021-01-18 07:25 | 수정 2021-01-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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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지난 6일 미국에서 벌어진 의회 폭동 당시 최소 13명이 경찰관 신분으로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일으킨 의회 폭동의 현장 영상 및 녹음 기록에서 현직 경찰관들이 가담한 정황이 드러났다는데요.

    해당 경찰관들은 당시 근무일이 아니었고, 일부는 진압을 위해 폭동 현장에 투입된 다른 경찰관들과 대치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한 프랑스 국적자가 의회 폭동 전 미국의 극우 성향 인물과 단체에 50만 달러, 우리 돈 약 6억 원어치의 비트코인을 지급한 일이 발견됐다"면서

    외국 정부나 조직, 외국인들이 의회 폭동을 금전적으로 지원했는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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