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 회의가 어제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회의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는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조용원 당 비서 등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내각 주요 부처 장관직은 대부분 교체됐지만 관심을 모았던 국무위원회 위원 개편 내용은 언급되지 않은 채 회의는 하루 만에 폐막했습니다.
뉴스투데이
남재현
"북한 최고인민회의 폐막"…국무위원 개편 언급 없어
"북한 최고인민회의 폐막"…국무위원 개편 언급 없어
입력
2021-01-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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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1-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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