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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 하루 가사노동 시간 남성의 3배"

"서울 여성, 하루 가사노동 시간 남성의 3배"
입력 2021-01-19 06:39 | 수정 2021-01-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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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사는 여성의 하루 가사노동시간이 남성보다 3배 가량 길고, 시간제 일자리 비율도 2배 이상 높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의 '2020 성인지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15세 이상 여성 하루 가사노동시간은 2시간 26분, 41분인 남성보다 3배 길고, 맞벌이 여성의 경우에도 2시간 1분으로 나타나 남성에 비해 1시간 23분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시간당 평균 임금도 여성이 1만5천37원으로 남성보다 5천 원 정도 낮았고, 주36시간 미만 '시간제 노동자' 비율도 2019년 기준 여성이 26.6%로, 9.9%에 그친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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