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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눈사태에 300m 휩쓸린 스노보더

[이슈톡] 눈사태에 300m 휩쓸린 스노보더
입력 2021-01-20 06:43 | 수정 2021-01-2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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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설산에서 발생하는 최악의 재난인 눈사태를 맞닥뜨리고도 목숨을 건진 스노보더가 있습니다.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요?

    두 번째 키워드는 "눈사태에서 살아남는 법" 입니다.

    겨울 스포츠의 천국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설산입니다.

    스노보드를 타고 순백의 가파른 산줄기를 시원스레 가르던 남자!

    하지만 즐거운 순간도 잠시, 위기일발의 상황에 직면합니다.

    바닥이 쩍 가라지고 그가 서 있던 눈밭이 와르르 무너지기 시작한 건데요.

    미국의 아마추어 스노보더 모리스 커빈이 설산에서 마주한 산사태 자신의 액션캠으로 생생하게 포착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미리 준비해 간 에어백을 펼친 스노보더!

    쏟아지는 눈 더미에 300m를 휩쓸려갔지만 목숨을 건졌는데요.

    에어백이 부풀면서 눈 더미위로 그를 떠오르게 한 겁니다.

    겨울을 제대로 즐기려면 안전장비는 철저히 준비하는 것 잊지 말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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