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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中 '알비노 판다'

[이슈톡]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中 '알비노 판다'
입력 2021-01-21 06:47 | 수정 2021-01-2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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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판다만큼 귀한 판다가 카메라에 포착됐다는데요.

    마지막 키워드는 "가족이 그리워요 외로운 하얀 판다" 입니다.

    카메라 앞에 등장한 온몸의 털이 하얀색이 이 생명체.

    세계에서 유일한 한 마리인 알비노 판다입니다.

    이 판다는 2019년 초 쓰촨성 남서부 워룽 판다 자연보호구역에서 처음 포착된 후 자취를 감췄다가 올해 2월 다시 카메라에 촬영된 건데요.

    보통 무리 지어 생활하며 싱싱한 죽순을 찾아 먹고 함께 노는 판다들이지만 알비노 판다는 어미와 떨어져 혼자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멸종 취약종인 판다가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해 알비노 상태로 태어나는 건 매우 드물다." 며 알비노 판다가 생후 3년간 건강하게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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