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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반찬·이불가게까지…'실시간 방송 중'

[뉴스터치] 반찬·이불가게까지…'실시간 방송 중'
입력 2021-01-21 06:50 | 수정 2021-01-2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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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터치맨' 나경철씨, 나와 있는데요. 먼저, 첫 소식 보겠습니다.

    "찍어야 산다." '힙' 해진 소상공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참 많으신데요.

    소상공인들, 요즘 속된 말로 힙한 최신 유행트렌드를 따르고 있나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지 어느새 벌써 1년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소상공인들이 줄어든 매출을 회복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과 인터넷 쇼핑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라이브 방송 판매라고 하면, 말 솜씨가 좋은 유명 인플루언서 들이나 하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최근 소상공인들, 매출 회복을 위해 활발하게 방송에 참여하고 있다는데요.

    그 현장을 직접 보시겠습니다.

    어떠신가요? 방송 진행이 조금은 어색해 보이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 이른바 전문 '라방'과는 거리가 먼 '리얼 소상공인 방송'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낮과 밤 가리지 않고, 소상공인들의 라이브 방송이 활발하다고 하는데요.

    라이브커머스를 전문으로 하는 플랫폼 업체등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30배 이상 증가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만큼 작은가게 사장님들이 활발하게 입점하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전문 방송인이 아닌 사장님이 카메라 앞에 직접 서서 물건을 파는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언택트' 서비스가 대세로 자리를 잡으면서 소상공인들의 인터넷 쇼핑몰 진출도 활발하다는데요.

    콧대 높았던 유명 맛집들도 '집밥'족 증가로 인터넷 쇼핑몰을 속속 오픈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소상공인들이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거리두기로 지역 소상공인들 침체기를 맞고 있는데요.

    고객을 기다리기 보다는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영업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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