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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바이든 경호 총책 한국계 '데이비드 조'

[이슈톡] 바이든 경호 총책 한국계 '데이비드 조'
입력 2021-01-22 06:43 | 수정 2021-01-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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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유독 카메라에 자주 잡힌 인물이 있었는데요.

    이슈톡 첫 번째 키워드는 "바이든 경호 책임자는 한국계" 입니다.

    전용차량에서 내려 의회로 향하던 순간에도! 퍼레이드 행사에서도 그림자처럼 바이든 대통령의 뒤를 따라다니고 있는 이 남성!

    대체 누구인지 궁금증이 증폭되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의 경호 총책을 맡은 한국계 '데이비드 조' 입니다.

    국토 안보부 산하 비밀경호국 소속의 요원인데요.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통령 경호팀의 '넘버 2'까지 오른 인물이라고 합니다.

    특히 두 차례 북미 정상회담의 경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에는 우수 업무 금메달을 수상했다는데요.

    하지만 트럼프 시대에 세운 공로가 자칫 그의 발목을 잡을 뻔했다고 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말, 경호 요원 일부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정치적으로 유착돼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일부 요원을 전격 교체한 건데요.

    그러나 데이비드 조는 예외였습니다.

    바이든이 부통령 재임 시 경호한 경험과 함께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건데요.

    앞으로 대통령 경호의 일인자로 그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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