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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서랍 속 오래된 립밤, 활용하는 방법

[스마트 리빙] 서랍 속 오래된 립밤, 활용하는 방법
입력 2021-01-22 07:48 | 수정 2021-01-2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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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오래된 립밤 하나쯤 가지고 있으시죠?

    개봉해 사용한 립밤은 시간이 지날수록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있어 될 수 있으면 6개월 안에 사용하는 게 좋고, 오래된 립밤은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마른 천에 립밤을 발라서 구두에 묻혀 문지르면 구두 광택제 대신 쓸 수 있는데요.

    립밤에는 기름 성분이 풍부해서 신발 가죽이 보호되고 광택도 살아납니다.

    또한 스티커를 떼어낸 후 진득한 접착제가 남았을 때 립밤을 발라뒀다가 닦아내면, 기름 성분이 접착제 잔여물을 녹여 스티커 자국을 말끔히 지울 수 있습니다.

    손목에 뿌린 향수의 향기가 금방 사라진다면 립밤을 조금 바른 뒤에 향수를 뿌려보세요.

    기름 성분이 향을 잡아줘 향기가 더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새 신발을 신을 때 피부와 신발이 마찰하면서 발뒤꿈치에 물집이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 뒤꿈치 피부나 신발 뒤쪽, 뒤꿈치가 닿는 부분에 립밤을 발라주면 상처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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