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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비핵화, 동맹과 협의해 철저한 검토 진행"

"北 비핵화, 동맹과 협의해 철저한 검토 진행"
입력 2021-01-23 07:11 | 수정 2021-01-2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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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백악관은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동맹과 긴밀한 협의 하에 철저한 검토를 진행하겠다면서 트럼프 행정부와는 다른 접근방식을 택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22일 언론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관점은 의심의 여지 없이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다른 확산 관련 활동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글로벌 비확산 체제를 훼손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분명히 북한의 억제에 중대한 관심을 여전히 두고 있다"며 "미국민과 동맹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채택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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