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바이든 취임하자마자…美·中 남중국해서 무력 시위

[이 시각 세계] 바이든 취임하자마자…美·中 남중국해서 무력 시위
입력 2021-01-25 06:50 | 수정 2021-01-25 06:51
재생목록
    이 시각 세계입니다.

    바이든 정부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는데요.

    그 기대가 무색하게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미국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만 국방부는 현지시간 23일 중국 폭격기 9대와 전투기 4대가 대만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했다고 밝혔는데요.

    중국은 이번 진입에 대해 "대만은 중국의 영토"라면서 "국가 주권과 영토를 지킬 수 있다는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도 남중국해에 진입해 루스벨트호 항모전단 훈련을 했습니다.

    중국은 24일에도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항공기 15대를 보냈는데요.

    중국과 대만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자 미국은 중국에 대만에 대한 압박을 중단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