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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홍콩, 200개 동 건물 봉쇄…1만 명 코로나 검사

[이 시각 세계] 홍콩, 200개 동 건물 봉쇄…1만 명 코로나 검사
입력 2021-01-25 07:27 | 수정 2021-01-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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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이 코로나19 집단검사를 위해 약 1만 명이 거주하는 지역을 봉쇄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카오룽 야우침몽구 지역에 위치한 약 200개 건물을 봉쇄하고 검사를 시작하면서

    해당 지역에서 채취한 오물 샘플의 90%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해당 구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콩에서 특정 지역에 대해 봉쇄령이 내려진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경찰 1천7백 명을 포함해 3천 명의 공무원이 현장을 통제했고 51개 이상의 이동 검사소가 차려졌습니다.

    한편 홍콩은 코로나 환자가 처음 보고된 지 1년 만에 누적 확진자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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