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집콕' 장기화에 통기타 수요 증가

[뉴스터치] '집콕' 장기화에 통기타 수요 증가
입력 2021-01-27 07:23 | 수정 2021-01-27 07:27
재생목록
    ◀ 앵커 ▶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집콕에 '나 홀로 연주' 뜬다" 어제 이 시간에는 집콕이 길어지면서 집밥의 양상이 바뀌고 있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나홀로 연주를 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나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장기화되고 있는 '집콕'에 취미로 홈 베이커리 하시는 분들 많았다는데요.

    악기 연주를 새로운 취미로 삼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MBC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의 한 출연진이 집에서 혼자 기타를 연습하는 모습인데요.

    이처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악기 연주를 취미로 삼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인터넷에는 혼자서도 악기를 배울 수 있게 끔 다양한 연습 방법 등이 나와 있는데요.

    온라인 쇼핑몰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5일부터 한 달간 통기타 등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기타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은 피아노 등 다른 악기에 비해 저렴해 접근성이 좋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는데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새로운 취미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중적인 악기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가활동을 혼자서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악기도 나홀로 배우는 경향이 짙어진 것 같습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음악 경연을 주제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끈 것도 기타 수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