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백 명에 육박해,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4백 명대 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당초 거리두기를 완화하려던 계획을 재검토한 뒤 내일이나 모레쯤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다음 달 의료진과 요양병원 입소자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 뒤 대상자를 점차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코로나 상황과 관계 없이 오는 3월 개학을 하고, 초등학교 1-2학년은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매일 등교를 시행합니다.
정부와 택배 노사 간 물밑 협상 끝에 잠정 합의안이 도출되면서 오늘 예정됐던 택배 노조 총파업이 잠정 보류됐습니다.
택배 노조는 오늘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들 의견을 물은 뒤 파업 여부를 다시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이 영하 12도, 철원이 영하 22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강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전국 곳곳에 강풍 특보까지 발효됐습니다.
한파 때문에 아파트 배관이 파손되거나 강풍으로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장훈
1부 오늘의 주요뉴스
1부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01-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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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1-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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