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으로 대표직에서 직위해제 당한 김종철 정의당 전 대표가 당적을 박탈당하는 최고 수위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정의당은 어제 열린 중앙당기위원회에서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해 제소된 김 전 대표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15일 저녁 여의도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인 장 의원과 당무상 면담을 위해 식사를 끝내고 나오는 자리에서 성추행을 해 대표직을 직위해제 당한 뒤 중앙당기위에 제소됐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재경
정의당, '성추행' 김종철 전 대표 제명
정의당, '성추행' 김종철 전 대표 제명
입력
2021-01-2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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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1-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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