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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테슬라, '터치스크린 오작동' 13만5천 대 리콜

[이 시각 세계] 테슬라, '터치스크린 오작동' 13만5천 대 리콜
입력 2021-02-03 07:20 | 수정 2021-02-0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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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차량 13만5천 대를 리콜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테슬라가 미국 교통안전국에 리콜을 시행한다는 공문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국 교통안전국은 테슬라 모델S와 모델X의 핵심 칩 결함이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이어져 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리콜을 요구했는데요.

    핵심 메모리칩 용량이 부족할 경우, 지시등과 운전자 보조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겁니다.

    테슬라는 "일부 부품의 수명이 자동차 전체 수명만큼 길어야 한다는 것은 경제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불가능하다"면서 미국 교통안전국의 리콜 요구를 받아들였지만, 기능 결함 등 지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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