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는 배우 윤정희 씨가 프랑스에서 방치되고 있다는 진실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 씨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귀국했습니다.
백 씨는 어제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정희는 하루하루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가정사로 떠들썩하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씨 동생들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백 씨가 윤 씨를 프랑스에서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백 씨는 소속사를 통해 "거짓이며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구경근
백건우 "가정사로 떠들썩 죄송…윤정희 '평온'"
백건우 "가정사로 떠들썩 죄송…윤정희 '평온'"
입력
2021-02-1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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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2-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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