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영국 공영 방송 BBC 월드뉴스가 콘텐츠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며 자국내 방영을 금지했습니다.
BBC는 중국 정부가 신장에서 운영하는 재교육 수용소에서 강제노동과 성폭행이 발생해왔다는 의혹을 보도해왔습니다.
영국 도미닉 라브 외교부 장관은 SNS를 통해 "언론의 자유를 축소하는 용납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전 세계의 눈에 중국의 평판을 손상하는 조치로 비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정희석
中, 영국 공영방송 'BBC 월드 뉴스' 방송 금지
中, 영국 공영방송 'BBC 월드 뉴스' 방송 금지
입력
2021-02-1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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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2-1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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