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아침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가 가득 차 있습니다.
경기와 충남뿐 아니라 밤사이에는 서울에도 초미세먼지주의보가 확대 발효 됐습니다.
현재 서울 양천구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109, 광명이 103, 홍성이 105마이크로그램 등으로 매우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개까지 뒤엉켜서 가시거리가 많이 좁혀져 있는데요.
오전에 이동하신다면 안전히 움직여 주셔야겠습니다.
먼지는 월요일부터 차츰 빠져나가겠습니다.
내일 오후 제주와 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밤사이에는 중부 내륙 지역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또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월요일에는 중부 지역에 눈과 비가 섞여서 내릴 텐데요.
오후에는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서울이 15도, 강릉과 대전이 16도가 예상되고요.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광주가 19도, 대전이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전국에 눈 소식이 있고요.
호남과 제주도는 수요일과 목요일까지 눈이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투데이
박하명 캐스터
[날씨] 포근한 휴일…중서부 지역 미세먼지 가득
[날씨] 포근한 휴일…중서부 지역 미세먼지 가득
입력
2021-02-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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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2-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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