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어제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차 본부장은 지난 2019년 당시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 검사가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로 김 전 차관을 출국금지 조처한 사정을 알면서도 출금 요청을 승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법무부와 인천공항, 대검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신수아
검찰, '김학의 출금 사건' 차규근 본부장 소환
검찰, '김학의 출금 사건' 차규근 본부장 소환
입력
2021-02-1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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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2-17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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