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지법은 오늘 살인과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인이 사건' 양모 장 모 씨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고, 증인신문 절차를 진행합니다.
재판에는 정인 양이 다닌 어린이집 관계자와, '홀트아동복지회' 소속 복지사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장 씨의 살해 의도를 추론할 수 있는 진술을, 장 씨 변호인 측은 살인의 고의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답변을 끌어내기 위한 신문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투데이
박윤수
'정인이 사건' 오늘 증인신문…공방 예상
'정인이 사건' 오늘 증인신문…공방 예상
입력
2021-02-1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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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2-1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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