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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출근길 한파에 전국 영하권…추위 언제까지

출근길 한파에 전국 영하권…추위 언제까지
입력 2021-02-18 06:09 | 수정 2021-02-1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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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곧 출근길, 제일 중요한 게 날씨죠.

    오늘도 춥습니다.

    남부지방엔 눈도 많이 온다는데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오늘 어제보다 더 추운가요?

    ◀ 기상캐스터 ▶

    먼저 절기 '우수'인 오늘까지는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온부터 보시면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선까지 뚝 떨어졌는데요.

    오늘 낮 동안에도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들면서 추위가 차츰 누그러지겠고요.

    주말 동안에는 4월 상순처럼 따뜻해지겠습니다.

    절기 우수에는 눈도 비로 바뀐다는데 호남 지방에서는 굵은 눈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 순창에는 최고 20cm에 가까운 적설이 기록되고 있는데요.

    전라도 서부 지방에 대설특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오전까지 1에서 5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고요.

    제주도에서는 오후까지도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춘천이 영하 13.1도, 강릉 영하 8.9도, 대전도 영하 8.5도까지 떨어져 춥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1도, 대전 2도 등 예년보다 춥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낮 기온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4도가 예상됩니다.

    날은 차츰 풀리겠지만 주말 동안 중서부 지방에서는 다시 미세먼지가 짙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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