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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친환경 부품으로 차량 수리하면 최대 25% 환급해 드려요

[스마트 리빙] 친환경 부품으로 차량 수리하면 최대 25% 환급해 드려요
입력 2021-02-18 07:39 | 수정 2021-02-1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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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친환경 부품 특별 약관 제도'에 대해 알고 있으신가요?

    자동차를 수리할 때 중고 부품을 사용하면 새 부품 가격의 최대 25%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특약인데요.

    몰라서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입자가 많다고 합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결과, 보험가입자 가운데 '친환경 부품 특약'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17.5%에 불과했습니다.

    '친환경 부품 특약'은 차량의 보닛과 사이드미러, 범퍼 등 18개 종류의 부품을 중고제품으로 교체수리하면 새 부품 수리비의 20~25%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돕니다.

    자동차 보험의 대물 배상이나 자차 손해에 가입할때 이 특약에 가입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파츠' 홈페이지에서 직접 부품을 구입한 뒤에 지정된 정비소로 가서 공임료를 내고 부품을 장착하는 방법도 있고요.

    부품을 구하는 게 번거롭다면 보험개발원이 인증한 정비소에서 중고 부품으로 교체하겠다고 말하고 수리를 받으면 되는데요.

    특약을 적용해 환급을 받는 구체적인 방법은 정비소와 보험사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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