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는 드물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CDC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백신 부작용 신고 시스템에 등록한 접종자 160만 2천여 명 가운데, 0.4%인 6천994명이 백신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두통 22.4%, 피로 16.5%, 어지럼증 16.5% 등이었으며, 오한과 메스꺼움, 근육통, 열, 관절통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뉴스투데이
강연섭
美 CDC "백신 접종 후 '심각한 부작용'은 0.4%"
美 CDC "백신 접종 후 '심각한 부작용'은 0.4%"
입력
2021-02-2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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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2-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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