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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푸틴 정적 나발니, 항소심서도 실형 판결…수감 지속

[이 시각 세계] 푸틴 정적 나발니, 항소심서도 실형 판결…수감 지속
입력 2021-02-22 06:50 | 수정 2021-02-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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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야권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판결받았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항소심 재판부가 현지 시각 20일 나발니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와 실형 전환을 선고한 1심 판결이 적법하다고 판결한 건데요.

    다만, 형벌 기간을 한달 반 정도 단축해 나발니는 약 2년 6개월을 복역하게 됐습니다.

    모스크바시법원은 나발니의 생명에 대한 위협을 이유로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한 유럽인권재판소의 판결도 무시한 건데요.

    한편, 유럽연합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오는 22일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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