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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빨랫감 30분 이상 물에 담그지 마세요

[스마트 리빙] 빨랫감 30분 이상 물에 담그지 마세요
입력 2021-02-22 07:45 | 수정 2021-02-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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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 얼룩이 심할 때 본 세탁을 하기 전에 잠깐 물에 담가 놓기도 하죠.

    그런데 빨랫감을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오히려 때가 잘 안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빨래를 오래 담가두면 섬유 속에 배어 있던 오염 물질이 다시 옷으로 스며들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세탁 세제를 푼 물에 너무 오래 담가 놓을 경우 표백제 성분에 의해 옷감이 변색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색이 진하거나 무늬가 있는 옷은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빨랫감은 물에 얼마나 불리는 게 적당할까요?

    물 온도에 따라 다른데요.

    찬물에 담가 놓는 경우 20분, 온수라면 10분이 알맞고요.

    세제를 푼 물에는 5분만 담가도 충분합니다.

    길어도 30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물에 불린 옷은 수온이 40도 정도인 물로 세탁할 때 때가 제일 잘 빠진다고 하네요.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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