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가 바싹 메말라 있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에 동해안 지방에도 오늘로 엿새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동쪽 지방에서는 산불 진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비교적 잦아든 바람도 오후부터는 다시 강해지겠고요.
비도 주 후반에야 남쪽 지방을 중심으로만 예보되어 있습니다.
추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질 상황도 궁금하실 텐데요.
차츰 수도권과 충북 지방을 중심으로 스모그가 유입되기는 하겠지만 반짝 낮 동안에만 영향을 주겠고요.
또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는 오늘 우리나라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오늘까지는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온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곳곳 산불 비상…수도권·충북 스모그 반짝 영향
[날씨] 곳곳 산불 비상…수도권·충북 스모그 반짝 영향
입력
2021-02-2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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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2-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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